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에 위치한 동양서림이다.
서울미래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화가 장욱진의 아내 이순경씨가
처음으로 이곳에서 책방을 시작했다.
로터리,
빙글빙글 돌아가며 순환하는 공간에
변치않고 서점이 60년을 넘게
자리하고 있다.
대형서점과
온라인 클릭한번에 책을 살 수
있는 요즘
조금은 비싼 책값을 지불해도
내가 찾는 책이 꼭 없더라도
예쁜 글 한구절 담긴
책 한권 사도 좋을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