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마을
윤주희
윤주희
북촌
2022-09-29
해가 지며 내려가는 서쪽 마을을
북촌에서 마주하는 시간이다.
인왕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야 산재해있지만
나즈막한 이곳 삼청대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과 종친부 마당에서 바라보는 인왕산 그리고 저녁 해는 하루에 지친 마음에 작은 에너지를 채워주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