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야행 369마을 순라군
신치호
낙산성곽길
2022-09-15
낙산에서 펼쳐진 개화기 월하정인 야행에 출두한 조선 순라군!

서울 성곽 지킴이들이 조선시대 야밤 치안을 담당한 순라군 복장으로 한양도성 안내도 할 겸 작고 좁은 연극 무대 주변을 질서 있게 통제했습니다.

인생 네컷 사진도 찍어보고, 현해탄의 일화를 남긴 윤심덕 역 여배우의 즉석 공연 시 가창력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양도성 야행은 궁궐 야행만큼이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몽마르뜨인 낙산에서 혜화문으로 가는 369카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