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문과 원서동_2023.6.15
정영림
원서동
2023-06-15
1.창덕궁 돈화문
- 돈화문 앞 주작대로(돈화문로) : 발해시대 궁궐에 있던 큰 도로였고, 조선시대 주작대로는 광화문광장의 육조거리.
- 율곡로: 창덕궁과 종묘 사이의 도로(일제가 민족말살정책으로 길을 낸 아픈 역사) 현재는 창경궁-종묘 복원하여 연결
- 주소 : 종로구 와룡동
- 돈화문 VS 광화문 : 돈화문은 5칸 형태의 목조문, 광화문은 3칸 형태의 석조문
cf) 종묘는 단색의 홍살문
- 주작대로를 정전과 일직선 상에 내지 않고 서쪽으로 약간 빗겨서 낸 이유는 종묘를 관통하기 때문.
- 동궐도 : 창덕궁과 창경궁를 묶어 동궐이라 하는데, 조선시대 화원이 조감도식으로 그린 궁궐그림. 김정호의 수선전도와 어떻게 다른지 인터넷서 찾아보자!

창덕궁 돌담 밖으로 회화나무가 근사하게 모습을 내밀고 있다!
사도세자가 창경궁 안에 회화나무 3그루를 심게 했다는...
청전 이상범 가옥에도 회화나무가 있다하네.

2.원서동 빨래터
- 원서동 : 창경원 서쪽 동네로, 민씨 일가 외척들이 많이 살았음.
- 원서로는 학교가 많아 학생들의 길, 예술가와 신흥부자들이 많이 살고 다니던 길. 원서동의 원조 스타는 김화동이었다.
- 원서동 빨래터 : 궁내의 물이 궁궐담장 밖으로 흘렀으며 물이 맑고 마르지 않아 일반 백성들 뿐만 아니라 창경궁 나인들도 이곳에서 빨래하였다 함.

그나저나 바로 위에 특이한 건물의 한샘 회사가 있어 세미나 들으러 왔었는데 한샘이 .없어지고 다른 회사로 바뀌었네..

3.고희동 가옥
- 전에 방문 했던 곳이라.... 가볍게 다시 한번 둘러보고 나옴.
고희동가옥 한옥지붕의 함석받이, 한지가 아닌 유리로 된 창이 근대 한옥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4.중앙고등학교
- 20세기 초에 개교한, 애국지사와 국민들이 자금을 모아 설립한 역사가 깊은 사학이다. 고려대와 같은 재단
- 학교 건물이 고풍스러워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고, 전에는 주변 상가에 한류 바람으로 배용준을 비롯한 인기 스타들의 사진과 브로마이드가 즐비했었는데...ㅎ

5.북촌 한옥청
- 전에 전시보러 들렀었던 곳인데 이름이 한옥청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현재 펜드로잉 그룹전이 진행중이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마을의 한옥 지붕들이 세월을 벗어난 멋진 풍광과 구도를 만들어내며 그림그리고 싶다는 마음을 부추긴다.

중앙고등학교에서 계동길을 따라 지하철역으로 내려오면서 상점들을 구경하는 맛도 쏠쏠하다. 바뀐 상점들도 많고 아직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상점들도 반갑다.
주인장의 사진을 찍어 문패처럼 커다란 주인 사진을 벽 간판으로 만든 것도 눈에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