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수문
이연우
동대문
2022-09-29
조선초부터 남산의 개울물( 남소문동천)을
도성 밖으로 흘려냈던 시설로 2칸의 반원형의 문이여서 이간수문이라 칭한다.
배수시설 외에도 성곽의 일부로서 방어기능도 있기에
수문군이 상시 지켰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경성운동장 건립으로 파괴된 채
매립되었다가 2009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건립을 추진하면서 발굴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