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앞 돌멩이
윤주영
삼청동
2022-09-15
아니 왜 ? 여기있지?
하나의 작품.
쇠를 두두리기위해 수없이 낙하한 돌 공
수많은 긁힘, 인생의 고난
안쓰럽기도, 열심히 굴러온 삶

타인의 무 관심 처럼 스치듯 사람 곁에 있는 돌멩이
인생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