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계곡
풍경
오현영
수성동계곡
2022-07-14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 건축으로 인해 가려져 있던 수성동 계곡은 2010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수성동’으로 불렸다고 하나, 최근에는 수량이 적어 비가 온 다음날 정도에만 그 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재가 살 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