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에서 옥인동으로
문화·예술·역사
박가윤
청운동,옥인동
2023-07-20
벗을 만나러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달빛 밝은 밤,
인왕산의 너른 바위 위에 앉아 벗들과 시를 읊는다.
세상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달빛이 나를 비추니 나는 세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