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흑백) 사진관
일상
이미숙
통인동,통인시장,서촌
2023-07-26
통인시장에 흑백 사진관이 생겼다. 예전 시간이 현재처럼 흐르고 있는 통인시장과는 찰떡이란 생각이 든다.
사진은 옛 시간을 더듬어 간 흑백인데, 즉시 인화에 파일도 제공한다고 하니 시간을 재촉하여 쓰는 현재가 함께하고 있다.
흑판에 쓰여 있듯이 가족, 친구, 연인, 개인 중 누구든 손잡고 들어가 한 컷 추억을 남기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