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작은 오산 종주를 하고 싶다면, 아래 코스는 어떨까?

일반적인 체력으로도 가능 할 거라 생각되는데.
자그마한 산 5개를 넘고 거리는 20Km 미만에 8시간 내외 소요.

안산 - 백련산 - 북한산(山일부와 탕춘대성) - 북악산 - 인왕산입니다.

가령, 독립문역(5번출구)에서 출발 가능
- 안산(서대문구)
- 백련산 : 은평구 응암동 포함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산으로서, 백련사 뒤에 있는 데서 유래된 이름. 응봉이라고도 하며 정상에 은평정이 있다.
- 북한산의 한 자락(은평구-서대문구-종로구) 및 탕춘대성(서대문구-종로구)
- 북악산(종로구)
- 인왕산(종로구)
인왕산에서 하산해 사직단 등 서촌(음식골목)에서 마무리 가능

* 탕춘대성 : 위급 시 한양도성과 피난성인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지은 방어성벽으로서, 한양의 서성(西城)으로도 불렸다. 북한산 서남쪽의 향로봉에서 시작해 사천(沙川:홍제천)을 지나 북쪽의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본시 인왕산 동북쪽까지 연결하여 축성했던 4km 거리의 산성.

* 자세한 실례를 보자면 http://ddchon.tistory.com/100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