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동네 입구에 앉아있는 뮤지엄 한미
풍경
유옥미
삼청동,뮤지엄한미삼청
2023-06-29
장맛비 속에서 만난 삼청동 저 안쪽에 있는 뮤지엄 한미.
입구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물소리에 한참이나 물 구경, 동네 구경에 빠졌다. 누가 누가 잘하나 경쟁이라도 하는 듯 집 앞을 개성 있게 정성껏 가꾸셨다.
뮤지엄 안에서 그림, 사진, 영화 각 부문을 넘나들며 어느 한순간이라도 고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흘러 다녔을 것 같은 작가 윌리엄 클라인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