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병원에 가면
붉은 벽돌의 고풍스런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
1907년 대한의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의학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그 꼭대기에 낯선 시계탑이 있다.
시계탑이 병원에 왜?
서구의 의술을 도입해 근대국가를 세우고자 했던 심오한 뜻이 담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시계탑이다.
심지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계탑..
가파른 계단 올라가면 내부도 볼 수 있다.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시계탑으로 시간여행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누구나 방문가능.. 시간대와 예약여부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