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빨래터/ 창경궁 담벼락
풍경
이연우
명륜동
2023-06-29
조선시대 성균관 주변은
성균관 노비들이 살던 곳으로 반촌이라 불렸다.
성균관 기준으로 오른쪽은 동반촌,
왼쪽이 서반촌으로 서반촌은 현재 기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창경궁 담장 사이에 끼어 있는 넓지 않은 곳이다.
그곳 창경궁 담벼락을 지나 내려오는 물길에
명륜동 빨래터가 있다.
현재도 '빨래터 깨끗이'라고 쓰여있는 담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