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한미/ Bridge of song
문화·예술·역사
이연우
삼청동,뮤지엄한미삼청
2023-06-29
Bridge of song
거대한 거인이 고개와 상체를 숙이고 팔을 길게 늘려 이곳저곳을 잇고 있다.
거인의 어깨 위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서로 만난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고 이어주는 모습으로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연결의 중심, 예술과 사람이 만나는 중심에 공손한 거인은 자신의 어깨를 기꺼이 내어주고 있다.
2023년 유영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