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를 따라 세검정까지
문화·예술·역사
정영림
신영동,세검정
2023-06-22
서울시립미술 아카이브 방문을 마치고, 윤주희선생님이 알려준 곳으로 물가를 따라 세검정까지 걸어 내려왔다.
평창동과 부암동에 사시는 두 분과 함께 걸어 내려오며 연신 서울 한복판에 이런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탄성을 지르며 걸었다.
넓은 바위가 많아 흐르는 물소리가 산속에 들어온 듯하다!
동네 옛 이야기며 요즘 수강하고 있는 수업들을 이야기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새검정에 다달았다.
오늘 방문지의 아쉬움을 물길 따라 걷기가 다 채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