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일상
이연우
계동,원서동,가회동
2023-06-15
첨단의 고층 건물 가득한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전통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 북촌이다.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과 종로의 북쪽 방면이라는 의미를 지닌 북촌 한옥마을은 600년 서울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가회동, 재동, 계동, 원서동,
삼청동, 안국동, 인사동 등으로 구성된 지역은
약 900여 채의 전통 한옥들이 보존되고
현재에도 주민들이 살아가는 생활 터전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족과 최고위급 관료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 지역이었고
일제강점기 많은 변형이 있었지만
지금도 옛 것이 남아 있고 보존되어 있기에
서울 지역의 생활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