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문화·예술·역사
조상민
세종로,광화문광장
2023-06-08
날씨가 약간 흐리고 비 온다는 소식에 집에서 우산을 챙겨 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관람하는 동안 비가 왔는지 밖에 나오니 해가 쨍쨍하다.
광화문 광장은 늘 소란스럽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으니 준법 상태라면
광장의 시끄러움도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인다.
광장 한편에 우거진 숲 사이로 시민들은 나름대로 시간을 보낸다.
시끄러운 광장과 공원의 휴식이 공존하는 곳.
이곳이 광화문 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