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서 석가탄일준비를 미리보다.
풍경
임숙희
수송동,조계사
2023-05-10
조계사를 가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 연등이 하늘을 가려버리다.
동자승의 해맑은 웃음과,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을 보며,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지인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향을 피워 올린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계사의 여름이 울울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