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
풍경
이연우
행촌동
2022-09-22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많아 동네 이름도 행촌동.
나무열매 은행으로 누군가는 약재로 쓰고
누군가는 이 나무를 보고 집을 짓고
누군가는 단풍을 감상하고 감탄했을 것이다.
딜쿠샤와 한 세트처럼
상징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나무가
긴긴 시간을 우리보다 현안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