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됨 그리고 자리 지키기
일상
윤주희
인사동
2022-09-29
2022년 9월 29일, 글로리 종로의 여정의 순항과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루 전!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심이 너무도 감사했던,
그래서 그 누구보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기록을 이어가실 수 작은 도구들을
선물로 준비할까하는 고민이 들었던 찰나!
종로에 오랜시간 변치않고
맥을 이어가고 있는 떡집을 스치게 되었지요.
3대가 이어가고 있는 이곳,
낙원동 떡집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이곳.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고
역사를 이어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