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와 더불어 시인 윤동주에게로 가는 길
문화·예술·역사
김수연
서촌
2023-10-11
코스 : 수성동 계곡→무무대→더숲 초소책방→윤동주 시인의 언덕

주제 : 수성동 계곡에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자연과 함께 산책하기

<수성동 계곡>
인왕산을 마주보며 ‘물소리를 듣는 계곡’에서 때론 소박하게, 때론 화사한 자연경관을 보며 무심한 듯 다 내어주는 자연을 즐겨봅니다.

<무무대>
‘아무것도 없는 곳’이 아닌 ‘없는 것이 없는 곳’에서 막힘없이 펼쳐진 도심과 멀리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까지 보이는 시원한 자연을 감상합니다.

<더숲 초소책방>
청와대 주변 경계를 위해 세워졌던 초소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책도 읽고 차도 한잔하면서 따뜻한 자연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버려진 공간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휴식도 취하고 산책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게 한 곳입니다.
시인 윤동주의 삶과 시를 통해 그의 고뇌와 좌절이 아름다운 시어로 탄생됨을 되돌아보며 그를 기려 봅니다.

새잎 돋고, 화려한 꽃피우고, 울긋불긋 단풍 들고, 소복한 흰 눈이 내렸을 때의 모습이 모두 매력적인 곳입니다.